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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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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 천진역 야경 | 뜻밖에 천진역 야경 뜻밖에 천진 야경이 너무 멋지다.지친 몸을 이끌고 북경으로 귀경(?) 해야 했기에 서둘러 천진역에 도착 했는데예상외로 천진역 주변 야경이 이렇게 멋질줄이야사진은 그냥 두서없이 나열 저녁이 되니 본격적인 좌판이 벌어졌다.뭐 살건없었다만...
천진 거리풍경 | 천진 거리풍경 이탈리아 거리를 벗어나서 슬슬 시내쪽으로 걸어 가봅니다.일정에 없던 일인데....역쉬 넓찍 넓찍 합니다. 조금 걸어 가다 보니 이런 기념물 동상이 나오던데무슨 혁명 전사를 표현한 그런 동상인듯 한데... 이것은 천진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던데 무슨 제국의 영사관 이라고 영사관 건물 바로 옆에 흐르는 강을 건널수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일단 이곳 풍경이 멋있어서 인지 영화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다리에서 바라본 천진의 강가 모습 땡크가 있어 한장 찍어 봤습니다. 탱크 사진찍고 바로 1분 거리 정도에 천진 고문화 거리가 있더군요 고문화 거리라고 하지만.. 그냥 잘 정돈된 인사동 거리 정도라고보면 되겠습니다.고문화는 없고 잡다한 물건만 즐비함. 뭐 오늘날의 천진이 있게한(?) 유명한 천진 ..
천진 이탈리아거리 | 천진 이탈리아거리 이번엔 천진이다. 북경하고 가깝고 간만에 북경에 온김에 천진도 들려 보자 하고인터넷 서칭을 하니 천진에 이탈리아 거리가 멋지고 좋다고 한다 그래서 이것만 후다닥 보고 오려고 출발 했다.개도착이다. 천진역이 이렇게 크던가? 했더니 새로 지은 건물이라고 하네?광장도 넓고...역쉬 중국은 땅덩이가 넓으니... 그래 바로 이곳이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천진역의 모습.이쪽으로 나오는 길을 몰라 한참을 헤메이다 겨우 찾아 나왔다..이곳에서 10여년전에 담배 꽁초 버리다 공안에 걸려 실랑이를 벌였던 생각이 새록새록쓰레기 통이 없어 쓰레기가 수북히 쌓인 곳에 버렸는데숨어 있던 공안이 출동...그런데 지금은 너무 너무 깨끗하다... 그런데 이럴수가 ....천진역 앞에 이런 강이 있는줄 난생 처음 알..
여수 오동도 | 여수 오동도 막간에 잠쉬들른 "오동도"이전엔 이런 모습이 아녔는데.많이도 바뀌었다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하고~ 밤이 되었다 끝..
베이징-전문,왕푸징 | 베이징-전문(前门)과 왕푸징(王府井) 첨엔 왕푸징을 가려고 하다 전문(前门)으로 향했다.예전에 알던 그 전문 거리가 아니고 많이 바뀌었다고 해서 입구 부터 많이 바뀌었음.우리땐 저딴거 없었고 그냥 뒷골목 스타일 이였는데저걸 전철이라고 부르나 궤도열차라고 부르나암튼 옛날 근대사를 조명하던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전차. 전문 거리 내의 골목이전에 정말 전문 거리 입구가 딱 이런 느낌이였는데 1862년 청나라 통치 원년에 세워진 최초의 비단 상점이랍니다. 잡다한 물건들을 파는 골목내 상점 장이원 (张一元)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차(茶)를 파는 상점입니다.이곳에서 자주 철관음 ,우롱차 등을 사마셨었는데 걷다 보니 "고부리" 빠오즈 집도 보이고유명한 만두(?) 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천진이 원류인데...
여수 향일암 | 여수 향일암 향일암(向日庵)은 낙산사의 홍연암,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과 함께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하나라고 한다."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으로 신라 선덕여왕 13년에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 하였다가 임진왜란때 소실된후 조선 숙종 41년에 재건 하여 인목대사가 향일암이라고 명명 하였고 주위에 거북이 등껍집 같은 바위가 많아서 영구암이라고도 불리운다. 일단 입장료가 2,000원이다예전엔 입장료도 없었는데 말이다향일암은 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인가 와본 기억이 있다.이때는 주위에 아무 것도 없고 입구 앞 커다란 느티나무와 딸랑 평상 하나 그리고 작은 상점 하나 있었던걸로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지금은 가보니 주위에 모든 풍경을 우후죽순 생겨난 식당과 술집,그리고 모텔들이 다 가로 막..
강원도의 힘 | 강원도의 힘?? 원래 목표는 강릉 가서 밥먹고 정동진 잠시 들었다가 복귀였다.어쩌다 보니 강릉 -정동진 -속초-고성 이 되어 버렸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자주 인용을 하지 않던가?강릉에서 유명하다는 초당두부 집에서 일단 배좀 채우고... 슬슬 강릉에서 유명하다는 커피 거리 (?) 에서 커피 한잔 하자고....그런데 아직 2월초라 그런지 하얗게 눈이 쌓여 있었다.사실 어제 까지 이곳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하여 도로 사정때문에 올 수나 있을려나 걱정을 하긴 했지만 많은 커피숖이 있었으나 바다 가 보이는 그것도 때마침 손님이 전혀 없던"보사노바"라는 커피숖에서내기억으로는 "타자니아 AA 블라블라~~" 드립 커피를 시켰던걸로.... 혼자 여행객들도 꽤 있더라... 차를 몰아 조금 달리다 보니..두둥......
4월의 제주 | 4월의 제주 4월의 제주 입니다.회사직원과 그냥 제주도나 다녀 올까 하고 의기투합해서 후다닥 다녀 왔습니다. 제주도는 09년도에 올레길 돈다고 2주 체류 하고 몇년만에 다시 찾았습죠.그땐 도보로 다녔지만 이젠 기동성을 위해 렌트를... 가다 길을 잘못 들어 공항 근처를 배외하는중,.,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목도 축이고... 산방산 입니다.일단 산방산에 가면 저기 보이는 보문사도 있고,더 올라 가면 산방 굴사 라고 동굴안에 법당을 꾸며 놓은 형태의 절이 있나 봄,,,,그러나 저질 체력인 이유로 패쑤~~~~!! 티비에서만 보던 유채꽃입니다.제주 올때마나 유채꽃이 피는 시즌이 아니였던 이유로제주에서는 처음 보는 유채 입니다.물론 다른 해외에선 많이 봤지요 1인당 1,000원 들어 가서 사진 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