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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g/Beijing 2016

베이징-전문,왕푸징

| 베이징-전문(前门)과 왕푸징(王府井)




첨엔 왕푸징을 가려고 하다 전문(前门)으로 향했다.

예전에 알던 그 전문 거리가 아니고 많이 바뀌었다고 해서




입구 부터 많이 바뀌었음.

우리땐 저딴거 없었고 그냥 뒷골목 스타일 이였는데

저걸 전철이라고 부르나 궤도열차라고 부르나

암튼 옛날 근대사를 조명하던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전차.




전문 거리 내의 골목

이전에 정말 전문 거리 입구가 딱 이런 느낌이였는데



1862년 청나라 통치 원년에 세워진 최초의 비단 상점이랍니다.



잡다한 물건들을 파는 골목내 상점



장이원 (张一元)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차(茶)를 파는 상점입니다.

이곳에서 자주 철관음 ,우롱차 등을 사마셨었는데





걷다 보니 "고부리" 빠오즈 집도 보이고

유명한 만두(?) 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천진이 원류인데...


자~! 여차 저차 해서 ...왕푸징 입구까지 옴.

왕푸징거리 항상 우리나라 명동거리와 비교 한다.

걍 북경의 명동거리 정도라고 하면 되겠다.


왕푸징거리가 갑자기 어두워 졌다.

왜 갑자기 어두워졌을까?

사실은 찍은 사진을 다 날려 먹었다 !!!ㅋ



이곳은 그 유명한 먹자골목

원래 이쪽에 위치한것이 아닌데 이곳으로 집단이주(?) 시켰다.






노오란 티셔츠를 맞춰 입고 온 단체 외국 관광객들...

뭐 나도 외국관광객이지만....


왜 저런걸 먹는걸까?

실제로 중국인들도 잘안먹는다는데...ㅎㅎ

불가사리 튀김 , 전갈 튀김 꼬치, 양꼬치 , 번데기 꼬치...


나도 안먹어 봤다 그리고 앞으로도 안먹을것이다.


북경 최초의 백화점







왕푸징 거리에 있는 조각상들.

이전엔 이 조각상들이 이거리의 명물 이였는데.




우리나라에도 없는 "애플샵"


중국최초의 성당건물

이전에 이 문이 저기에 있지 않았는데 ...개보수 하면서 저 위로 올라 간것이다.





이것이 왕푸징(王府井)이다.

왕푸, 그러니깐 우리말로 하면 왕족들이 거주 하는 이곳에 위치한 우물이다....

이지명의 유례가 된 우물인것인데 내부는 확인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