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urs16

4월의 제주


| 4월의 제주



4월의 제주 입니다.

회사직원과 그냥 제주도나 다녀 올까 하고 의기투합해서 

후다닥 다녀 왔습니다.


제주도는 09년도에 올레길 돈다고 2주 체류 하고 몇년만에 다시 찾았습죠.

그땐 도보로 다녔지만 이젠 기동성을 위해 렌트를...





가다 길을 잘못 들어 공항 근처를 배외하는중,.,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목도 축이고...





산방산 입니다.

일단 산방산에 가면 저기 보이는 보문사도 있고,

더 올라 가면 산방 굴사 라고 동굴안에 법당을 꾸며 놓은 형태의 절이 있나 봄,,,,

그러나 저질 체력인 이유로 패쑤~~~~!!


티비에서만 보던 유채꽃입니다.

제주 올때마나 유채꽃이 피는 시즌이 아니였던 이유로

제주에서는 처음 보는 유채 입니다.

물론 다른 해외에선 많이 봤지요



1인당 1,000원 

들어 가서 사진 찍으려면 돈내야 합니다.





뭐 하멜이 타고 왔다던 범선을 재현한 모냥인데....

관심없음....통과 하고... 옆길로 돌아서서 기암괴석의 바닷가로~~~

일명 용머리 해안?






해녀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자연산 직접 잡은거라고 하던데... 좌판을 펼쳐놓고....

아 운전만 아니면 해산물에 소주 1잔 인데.....




이 사진만 보면 무슨 해외에 와있는듯한 느낌..

나만 그런가?






중문단지 도로, 아직 4월이라 벚꽃이 양갈래로 ....

이제 슬슬 한잔 꺽으러 가야지....



그라취..... 제주도에 왔으니 일단 똥돼야지에 한라산 소주로 한잔 찌끄려야제...

유명한 관광지 식당이 아니라 지역민들이 잘가는 식당을 찾아 갔더니

정말 맛도 양도 푸짐 하고...

기분도 좋고 1차를 배부르게...그리고 이날 인사불성이 된체로 호텔로.....

호텔도 못찾아 헤메었다는,


제주도 돌하루방도 보이고




제주도에서만 볼수 있는 야자수도 보이고..



여기는 주상절리..

입장료가 있던데 아는 사람 소개로 입장료 공짜 무료 입장!!!








오후가 되니 날씨가 점점 흐려지더니 

비가 한방울씩 떨어 집니다.


협재 해수욕장 해변 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창밖을 바라보고~~~~~








어제 비가 많이 왔던지 안개가 자욱하다.

5.16도로?? 도깨비 도로?? 라고 불리는 도로 인데

오전 비행기로 귀국(?)을 해야 해서....




오!~~ 점점 영화의 한장면처럼 양쪽으로 기울어진 나뭇사이로 

정말이지 밤에 다니면 으스스 할듯하다

사고 위험지역이라고 하더니...

가다가 5-6건의 접촉사고를 목격하고는..





겨우 ~~빠져 나왔다..이제 집으로...


제주도는 여기까지.... 수박겉핥기 식의 제주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