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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s16

강원도의 힘



| 강원도의 힘??




원래 목표는 강릉 가서 밥먹고 정동진 잠시 들었다가 복귀였다.

어쩌다 보니 강릉 -정동진 -속초-고성 이 되어 버렸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자주 인용을 하지 않던가?

강릉에서 유명하다는 초당두부 집에서 일단 배좀 채우고...




슬슬 강릉에서 유명하다는 커피 거리 (?) 에서 커피 한잔 하자고....

그런데 아직 2월초라 그런지 하얗게 눈이 쌓여 있었다.

사실 어제 까지 이곳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하여 도로 사정때문에 올 수나 있을려나 걱정을 하긴 했지만








많은 커피숖이 있었으나 바다 가 보이는 그것도 때마침 손님이 전혀 없던

"보사노바"라는 커피숖에서

내기억으로는 "타자니아 AA 블라블라~~" 드립 커피를 시켰던걸로....





혼자 여행객들도 꽤 있더라...



차를 몰아 조금 달리다 보니..

두둥.... 말만 듣던 "정동진"

이하 설명은 생략 하기로 한다...






여기도 돈주고 입장 하길래 그냥 멀리서 찍고 말았다.

드라마 에서 등장한후 유명해졌다고

사실 정동진 자체가 그드라마이후 엄청 유명해졌지 아마

그때 와 봤어야 하는데 ...

상상했던 모습이 아님......






아.... 다봤다 ...이곳에서 어떻게 하지 고민을 하던차....

일단 속초로 가기로 함...ㅋ



두둥...다음날 아침 속초 바닷가...

모든 속초의 볼거리는 다 패쑤 하고...




두둥..... 고성의 화진포 해수욕장.

내가 군대 제대한지가 거짐 19년 됐으니 19년만에 처음 찾은 화진포

이곳이 내가 군생활 하던 , 우리 섹터의 끝부분...

저기 보이는곳이 화진포 콘도

군인들이나 군 가족들만 이용할수 있는 콘도임

사실 영관급 그것도 군무원, 중령,대령 이상 스타 들만 사용이 가능하제.... 


그리고 ... 사진들이 많이 사라져버려서 ㅡ,.ㅡ

백업을 잠못하는 바람에...






시간을 달려서~~~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해금강 

이곳도 우리 부대 섹터이다 보니 군생활중에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들리던곳인데..

암튼 이곳 "통일 전망대"까지 오는 길이며 주변 지형이며 환경들은 엄청 바뀌었던데

이곳에서 바라 보는 북쪽의 모습은 10여년전 그대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