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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전등사



|  강화도 전등사 



고구려 시기에 세워져서  고려 후기 충렬왕때 "전등사" 라는 이름으로 불리워 졌고, 조선 광해군때 재건 된 절이라고 한다.

오늘은 무작정 강화도 여행...





너무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는지..... 입구 상점들도 아직 문도 안열었다.....





요기가 "무설전 (無說殿)" 이라는 곳

몽골의 침략을 받았을때 잠쉬 강화도로 도읍을 옮겨 전등사의 경내에 고려의 가궐을 세우고 임금이 머물렀던때가 있는데

그 가궐의 터에 2012년도에 "무설전"이라는 이것을 세웠다고 한다.

무슨 미술관처럼 생겼던데 그냥 법당이다.











부제 : 고목(古木)과 고승 (高僧)

저 고목이 수령이500년이 넘은 은행나무라고 한다. 들리는 소리로는 전등사의 은행나무는 꽃은 피어도 열매는 맺지 않는다고 한다.

늦가을에 "똥"냄새는 없을 듯 ^^





정족사고 (鼎足史庫) 

조선왕조 실록과 왕실의 족보를 보관하던곳 이라고 한다.

1931년에 모두 소실되고 형태만 남아 있던것을 99년도에 복원을 한 것이라고 한다.






무슨 분재 같이 멋진 나무 ...






날씨도 무척 덥고, 쉴곳이 없다 두리번 거리다 보니

사찰내에 "죽림다원'이라는 찻집이 있더라...

에어컨 빵빵......^^


천장에 휘 두르른 천이 매우 이쁘다.





시원하게 "오미자 차" 한잔 하고 하산~~


찻집 천장에 달려 있는 목어


너무 수박 겉 핥기식으로 보고 왔다 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