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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g/Beijing 2016

베이징-798거리


 798예술인의 거리





798 예술의 거리,

798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되지 않다가 이번기회에....



거리의 상징?  입구에 큼지막한 황소가....




798 거리는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폐 공장 지대를 몇몇 예술가가 폐공장을 그대로 활용 하면서 

지금의 거리가 조성되기 시작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저런 큼지막한 공장 시설들이 적나라 하게 다 돌출 되어 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매연가스 시험성적 조작문제로 말이 많은 폭스바겐 상하이 지사도 

요로코롬 본 폐공장의 모습 그대로를 잘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실내로 들어 가보면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도 팔고

각종  작품들도 전시해 놓고.... 








바깥에선 이렇게 초상화도 그려 주고..



거리 곳곳은 이런 저런 조각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이런 전시 조각품들로만 해도 이 거리가 풍성하다..
























789 아니 798거리 , 사실 아직도 798인지 768 인지 헷갈린다.

798거리의 뒷골목









티비나 기타 매체에서 가끔 798거리를 설명할때 자주 보던 조각 작품이다.

이곳에 들어 가면 모택동 행님을 모티브로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슬슬 배도 고프고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밥을 먹자 했는데

메뉴에 똭~~~한글로..


정말 맛은 없다. 

김치를 서브 메뉴로 시켰는데 정말 소금소태 였다 정도?






이 메뉴의 제목이 뭐였더라?? 암튼 맛은 없었다. ㅎㅎ






한켠엔 옛 기차와 지금은 운용되지 않고 있는 기찻길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7월이라 그런지 무척이나 더웠다.

역쉬 더위엔 아이스크림.

수제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맛날줄 알았는데 알갱이가 살아 있는 ....ㅎㅎ